게임을 쪼개라
안정적인 목표액을 정하고 나면 게임이 그만큼 쉽고 안전 하다. 하지만 그 목표액을 한 번에 다 이기려고 해서는 절대 안 된다.
목표액을 또다시 쪼개는 것이다
예를 들어 1000만원을 가지고 목표액이 300만원일 경우에 이 목표액 300만원을 100만원씩 세번으로 쪼개야 한다.
게임을 쪼개는 데 있어서 하나의 원칙이 있다면 귀찮을 정도로 잘게 쪼개라는 것이다. 그리고 쪼갠 게임이 이기고 나면 잠깐 게임을 접어야 한다. 즉, 게임을 쪼갰을 때에는 그 목표액 자체가 하나하나의 게임이기 때문이다.
가령 목표액이 300만원일 때 게임을 세 번으로 해서 100만원씩 세 번 이기기로 했다면 100만원을 이겼을 때에 게임을 접어야 하는것이다. 게임을 접고 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좋다. 물론 목표액이 적은 경우 구태여 자리에서 일어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.
그러나 모든 걸 종합해서 생각해볼 때 일단 자리를 떠났 다가 두 번째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. 1000만원을 가지고 온 사람이 목표액이 300만원일 경우에 300만원을 한 번에 베팅 한다면 그것은 목표액을 설정한 의미가 없어진다.
300만원을 100만원으로 세 번 쪼개고, 100만원을 다시 여러번으로 나누어 이기는것, 그것이 게임을 쪼개는 것이다.